[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과 영남대의료원은 29일 오후 영남대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와 영남대의료원 김태년 의료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 및 의료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이번 협약식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대구 취항 노선과 영남대 의료진들과의 협업을 통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과, 대구지점 및 객실승무원들의 위탁의료교육, 임직원 건광관리지원, 객실승무원 서비스강의 등을 통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행업무로 힘든 객실승무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의료자문 및 의료교육을 통해 티웨이항공 탑승 승무원과 고객들의 안전운항체계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국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총11개 정기노선(국내1, 국제10)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2017년 한해 148만명의 수송객을 실어 나르며 대구공항의 300만명 돌파하는 등 기여하고 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안전운항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지역에서 고객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역에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