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육성재, 허리부상 활동 중단…비투비 6인 체제, '집사부일체' 촬영 조율

2017-12-29 21:5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허리 통증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돼 팬들의 걱정이 크다. 

29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육성재 군이 지난 27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평소 허리 디스크 증상이 있던 육성재는 최근 콘서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증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투비는 지난 23∼24일 단독 콘서트 '2017 비투비 타임~우리들의 콘서트~' 무대를 가졌다.

사진=육성재 인스타그램



큐브 측은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향후 일정에 불참하게 됐다"며 "육성재 군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비투비는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비투비의 활동에도 차질이 생겼지만 육성재가 고정 출연하기로 되어 있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걱정이다. '집사부일체'는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집사부일체' 측은 "이미 촬영한 분량이 꽤 있다. 일단 육성재의 회복이 우선이기 때문에 향후 상황을 지켜보면서 스케줄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분간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는 입장이다. 

육성재의 허리 부상 소식에 팬들은 관련기사 댓글 등을 통해 "너무 마음 아파요", "너무 바쁘셨네요. 푹 쉬고 얼른 나으세요", "창섭이 발목 다치더니 성재까지..아프지 마요 비투비", "치료받고 튼튼한 비투비 막내로 돌아와줘" 등 걱정의 목소리와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