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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양평의 자랑 맞아요"…금수저는 직접 준비하는 센스

2017-12-30 09:1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모모랜드 주이가 고향 양평을 찾아 '금수저 인증샷(?)'을 찍었다.

주이는 29일 소속 그룹 모모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덧붙여 놓은 글은 "가족들 보러 오랜만에 양평왔당~ 여기가 바로 제가 살던 곳!!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입니다. 여러분도 놀러오세욧 커먼커몬. 양평의 자랑 주이"라고 되어 있다.

사진=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주이는 고향인 양평 다문7리 마을회관 앞에서 금빛 숟가락과 젓가락을 들고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이가 이처럼 고향 마을을 방문해 금수저까지 들고 인증샷을 찍은 데는 이유가 있다.  

주이는 앞서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에 대해 금수저 출신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는데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제가 양평 별장에서 생일 잔치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그건 별장이 아니라 저희 집이다. 집이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에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다.

'라디오스타' 방송 후 주이의 통통 튀는 매력이 시청자들 사이에 크게 화제가 됐고, 주이는 고향 마을을 방문해 금수저 논란을 종식시키는 인증샷을 찍어 공개함으로써 다시 한 번 발랄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주이가 화제의 인물이 되면서 소속 그룹 모모랜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모랜드는 새해 초 새 미니앨범 '그레이트(GREA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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