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이 게시됐다. 사진에는 "2018년 새해가 밝았어요! HAPPY NEW YEAR 원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ONCE와 TWICE의 2017년, 지난 한 해동안 기쁜 날이 정말 많았죠?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감동이었고 행복이었고 잊지 못할거예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요"라는 글이 덧붙여져 있다.
사진 속에서 트와이스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거나 하트를 그려보이며 상큼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반짝이와 깃털로 장식된 무대 의상이 멤버들의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트와이스의 이 사진은 일본에서 찍은 것. 트와이스는 12월 31일 일본의 대표적인 연말 가요 특집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다. 한국 가수로는 6년만에 '홍백가합전' 무대에 오른 트와이스는 히트곡 'TT'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였다.
이 때문에 트와이스는 연말 연시를 국내에서 팬들과 함께 하지 못했고, 그 아쉬움을 이렇게 SNS를 통한 새해 인사로 대신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