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배우 황인영, 2일 득녀…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지난해 3월 결혼

2018-01-02 15:2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황인영이 첫 아이를 순산했다. 뮤지컬 배우 류정한과 사이에 낳은 예쁜 딸이다. 

황인영은 2일 오전 첫째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 류정한의 보살핌 속에 산후조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스타피그



황인영과 류정한 커플은 지난해 3월 13일 1년여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결혼 10개월 만에 딸을 얻어 부모가 됐다.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황인영은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 결혼과 임신으로 잠시 공백기를 갖고 있다. 황인영은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쓴 후, 연기와 방송 활동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류정한은 1997년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로 데뷔한 후 '브로드웨이 42번가',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쓰릴미', 맨 오브 라만차' 등에서 맹활약한 뮤지컬계 스타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시라노'를 통해 프로듀서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