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안랩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부터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기민하게 행동하는 조직문화, 사업구조 지속적 재검토, 사업부 간 시너지 창출, 미래를 향한 다양한 도전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4대 과제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는 "예로부터 戊(무)자가 들어간 해에는 큰 변화가 시작됐다"며 "안랩은 올해 새로운 시작점에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퀀텀 점프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우수 임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또한 각 사업부 총괄 임원이 새해 각오를 발표했다.
안랩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부터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사진=안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