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빅뱅 탑, 용산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군복무 이행

2018-01-04 13:3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남은 군 복무를 이행한다. 

4일 한 매체는 병무청이 최근 서울 용산구청에 탑이 1월 중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연락했으며 조만간 정식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용산구청 측도 병무청의 이같은 연락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사진='더팩트' 제공



탑은 지난해 2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서에서 의경 복무를 해왔다. 하지만 입대하기 전인 2016년 10월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고 지난해 7월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직위 해제된 탑에 대해 서울지방경찰청은 복무적부심사위원회를 열고 복무 부적합 결론을 내렸다. 이후 국방부로부터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탑은 자택 인근 용산구청에서 남은 군 복무 기간 동안 복무를 하게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