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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X전현무, '가시나' 리허설부터 훈훈…'나혼자 산다' 인기 비결

2018-01-04 17:3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지난해 연말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의 '가시나'(with 전현무) 오프닝 무대의 숨겨진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쑥스럽게 댄스 호흡을 맞춰보고 있는 한혜진과 전현무를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박나래까지, 웃음이 만발한 오프닝 무대 리허설 뒷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에서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시상식에서 '나혼자 산다' 팀은 전현무의 대상과 박나래-기안84의 베스트커플상 등 무려 8관왕을 휩쓸었다. 

사진=MBC



특히 오프닝 무대부터 그야말로 화끈하고 강렬했다. 시상식은 한혜진이 선미의 '가시나'를 완벽하게 재현한 싱크로율 100% 무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전현무의 깨방정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전현무와 한혜진이 아웅다웅하며 '가시나' 무대의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세팅을 마친 한혜진이 완벽한 11자 복근을 과시하며 안무를 맞춰보고 있고, 내추럴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리허설 무대에 오른 전현무의 극과 극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전현무는 리허설이 시작되자 백지상태가 돼 안절부절못했고,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쉴 새 없이 폭소를 터트렸다고. 이에 한혜진은 전현무에게 스파르타 강의를 펼쳤는데, 허당미를 발산하며 틀린 안무를 가르쳐주다 전현무로부터 "3주를 했다는 애가 나보다 몰라~"라며 깨알 타박(?)을 당했다고 한다.

'가시나' 무대를 준비하는 한혜진과 전현무의 아웅다웅 케미는 5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볼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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