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흑기사' 시청률 반등, 두자릿수 회복…샤론 매력적 음모 덕?

2018-01-05 08:53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흑기사'가 큰 폭으로 떨어졌던 시청률을 반등시키며 다시 두자릿수로 회복을 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4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흑기사' 10회는 10.6%(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9회 때의 9.2%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다시 두자릿수 시청률로 복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하지만 지난주 8회 기록한 13.2%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사진=KBS 2TV '흑기사' 방송 캡처



'흑기사'의 1위 아성에는 흔들림이 없는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이판사판' 27, 28회는 6.4%와 6.8%, MBC '로봇이 아니야' 19, 20회는 2.5%와 3.5%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샤론(서지혜 분)이 만든 옷을 입는 장면이 그려졌다. 샤론은 문수호와 같이 살게 해 달라는 염원을 담은 셔츠를 최지훈(김현준 분)을 시켜 문수호에게 전달한다. 문수호는 입고 있던 옷에 음료가 쏟아져 샤론이 만든 셔츠를 입었는데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