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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엑소, 레드벨벳·트와이스 제치고 1위…빅스·모모랜드 눈길

2018-01-06 17:0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쇼! 음악중심'에서 엑소가 1위를 차지, 새해 들어 2관왕에 올랐다.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엑소의 '유니버스'가 1위 후보에 올라 레드벨벳의 '피카부', 트와이스의 '하트 셰이커'와 경합했다. 엑소는 이날 출연하지 않았지만 1위로 호명돼 5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연속해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지난 연말 2017 MBC 가요대제전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쳐 강제소환 당한 빅스는 역시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동양적인 무대의상과 사운드,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는 뜨겁게 달궈졌다. 

세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뿜뿜'으로 컴백한 모모랜드는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주이는 단독 댄스로 넘치는 흥을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샤 츄는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청아한 음색에 세련된 안무를 더해 매력을 발산시켰다. 

이밖에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엔플라잉, 소유,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소연X박재정, TRCNG, 보이스퍼, 프리스틴, IN2IT, BLK, 유설, 버스터즈가 출연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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