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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정유미 뜬금 결혼설에 "허위사실, 유포자엔 선처없는 강경대응"

2018-01-09 11:5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공유와 정유미가 갑작스럽게 결혼설이 나돈 것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못박았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휴대폰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공유 정유미 배우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두 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이 시간 이후로 추가로 유포하거나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을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영화 '도가니'에 함께 출연했던 공유와 정유미. /사진='도가니' 스틸컷



그러면서 "또한 지속적으로 행해져 온 배우를 향한 악성 댓글, 악플러에 대한 수사도 함께 의뢰하여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이 나돌았다. 심지어 결혼 날짜와 장소까지 언급되기도 했다. 

이렇게 결혼설이 나돈 것은 공유와 정유미가 같은 소속사인데다 연기 호흡도 맞춰오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 두 배우는 2011년 영화 '도가니'에 함께 출연했고, 2016년 천만영화 반열에 오른 '부산행'에도 나란히 출연한 바 있다.

공유는 지난해 1월 끝난 빅히트 드라마 '도깨비' 출연 이후 쉬면서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정유미는 지난주 첫 방송된 tvN '윤식당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출연 영화 '염력'의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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