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정해인이 떠오르는 대세로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해외 팬미팅을 대만에서 개최해 글로벌 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정해인은 오는 3월 4일 대만 TICC에서 '2018 JUNG HAE IN 'SMILE' FAN MEETING IN TAIPEI'(이하 '스마일')를 개최하기로 했다.
'스마일'은 정해인이 2014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해외 팬미팅이다. 대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요청으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정해인은 전 좌석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함께 사진 촬영을 한 후 친필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해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신선한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으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도 받았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 뒤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유대위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오는 2월에는 출연 영화 '흥부' 개봉도 앞두고 있다.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정해인은 해외까지 팬층을 넓혀가며 더욱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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