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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CES 2018서 5G·자율주행 글로벌 협력 나선다

2018-01-10 14:29 | 이해정 기자 | hjwedge@mediapen.com
[미디어펜=이해정 기자]SK텔레콤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퀄컴, 히어(HERE) 등 국내외 ICT선도기업과 5G,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박 사장은 AI·IoT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되는 과정이었지만 5G는 오프라인 세상 자체가 ICT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의미한다"며 "SK텔레콤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ICT 분야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9일 'CES 2018'의 삼성전자 부스에서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과 함께 IoT기술과 전장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콕핏' 등을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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