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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故 김형은 11주기 맞아 추모…김신영도 방송 통해 애도

2018-01-10 15:18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올해도 변함없이 절친이었던 故 김형은의 기일을 맞아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 김형은의 11주기를 맞아 찾은 납골당의 영정 사진을 찍어 올리고 "형은이 기일"이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짧은 한 마디 말에 애도의 심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는 과거 김형은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함께 코너를 진행하는 등 활약하며 친분이 깊었다. 그는 지난해 10주기 때도 고인이 안치된 곳을 찾아 애도한 바 있다.

한편, 개그우먼 김신영도 이날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형은 언니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 됐다. 오늘은 내가 노래를 신청하려고 한다. 언니가 많이 좋아했던 노래다"라며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선곡해 애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행사 참석을 위해 강원도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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