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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기세는 올해도 이어진다…2018년 첫 시상식에서도 '신인상'

2018-01-10 17:59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워너원 아니면 누가 신인상을 받을까. 워너원이 2018년 들어 처음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이승기, 이성경이 진행을 맡은 이날 시상식은 JTBC, JTBC2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JTBC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방송 캡처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돼 무대에 오른 워너원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팬들도 정말 사랑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이틀에 걸쳐 열린다. 10일 음원 부분, 11일 음반 부분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은 '변화'를 테마로 지난해보다 더 전문적인 심사 방식을 채택해 공정성을 더했다.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는 더욱 깊이가 있어졌다. 

시상자로 황정음, 박서준, 정려원, 송지효, 여진구, 이제훈, 오연서, 박민영, 공승연, 조성하, 박형식, 손호준, 이상엽, 김소현 등 스타들이 나선다. 

음원 부분 수상자에는 워너원을 비롯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혁오, 여자친구, 헤이즈, 수란, 위너, 악동뮤지션, 비투비, 레드벨벳, 트와이스, 윤종신, 아이유,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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