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SK브로드밴드 B tv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애니메이션 '칼리메로'를 독점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칼리메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제작사 테레비 도쿄와 프랑스 제작사 가몽(Gaumount)이 3D CG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알의 껍질을 머리에 쓰고 있는 검은 병아리 캐릭터 칼리메로와 친구들이 펼치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뤘다.
칼리메로는 15일부터 B tv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디즈니채널(채널 번호 171번), 디즈니주니어(채널번호 172번)에서 방영된다. 본 방송 후 30분 내 B tv VOD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또 B tv는 디즈니주니어의 인기 시리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와 '꼬마 의사 맥스터핀스'등에 삽입된 음악만 모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디즈니 쿵짝짝 음악동요' 100여 편을 새롭게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를 시청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즈니 쿵짝짝 음악시간 BEST CD 음악 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칼리메로를 시작으로 해외 우수 애니메이션을 B tv에 서비스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칼리메로 홍보 포스터./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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