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인천-방콕 6만원대 선보여…에어아시아는 어떤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특가항공권을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22개국 88개 취항지(도시)로 운항하는 약 150여 개의 노선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다.

▲ 사진=에어아시아 제공

설립 후 12년 만에 2억2천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고 설립 당시 2기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150기(에어아시아 엑스16기 포함)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을 근거지로 전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과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까지 네트워크를 넓혔다.

에어아시아는 2013 월드 트래블어워드에서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받았고 2009년부터 5년 연속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상을 받았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12일 계열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에어아시아 제스트를 통해 특가항공권을 판매 중이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방콕 편도 기준 최저가 6만9000원을 선보였고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인천-세부, 칼리보, 마닐라 편도 항공권을 최저 8만6400원부터, 부산-칼리보는 8만1400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에어아시아가 말레이시아를 기반으로 했구나”,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빨리 예약해야지”,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잠이 중요한게 아니다”, “에어아시아 특가항공권, 이번엔 꼭”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