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16일부터 4월 4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나고야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나고야 노선은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 55분 정도 소요된다. 인천에서 오전 7시 25분 출발해 오전 9시 20분 나고야에 도착, 나고야에서 오후 7시 30분 출발해 오후 9시 3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노선의 단독 특가를 통해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4만 3,000원의 가격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만 총 8개 도시, 15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며,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독보적인 일본 지역 최다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일본 여행의 최대 성수기인 벚꽃 시즌 3월, 티웨이항공과 함께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고야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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