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신과함께-죄와벌'이 또 하나의 관문을 돌파했다. 관객수 1천30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벌'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1천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총 누적 관객수 1천300만 596명으로 '도둑들'(1천298만 3천330명)을 넘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5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아울러 주연배우 하정우의 필모그래피 사상 이전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던 '암살'(1천270만 5천700명)을 뛰어 넘은 것으로, 하정우 개인적으로 자신의 최고 스코어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현재 '신과함께-죄와 벌'은 대만, 홍콩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화제작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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