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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코스피 장 초반 2530선 회복…코스닥 900선 턱밑 추격

2018-01-18 09:31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66p(0.50%) 상승한 2528.09를 기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2.24p(0.49%) 오른 2527.67로 출발해 약 15분 만에 2530선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2530선 직전에서 추가상승 기회를 엿보고 있다.

현재까지 기관이 245억원, 외국인은 5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개인만이 27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53%)와 시총 2위 SK하이닉스가(3.51%) 모처럼 나란히 반등세를 보여주고 있다. KB금융, SK텔레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등도 상승세다. 반면 POSCO, 한국전력, 현대차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통신(1.44%), 증권(1.25%), 의약품(0.99%), 전기·전자(0.99%), 제조(0.68%) 등이 상승세인 반면 은행(-0.58%), 전기가스(-0.40%)는 하락세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2p(0.25%) 오른 888.8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5.92p(0.67%) 오른 892.50으로 개장해 900선 직전에서 맴돌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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