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현대상선이 IT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상선은 오는 24일까지 비즈니스 분석 전문가·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인프라 구축 및 운영 전문가·정보보안 부문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중장기 선대확충에 대비한 차세대 플랫폼 개발 및 사이버 테러 관련 정보보안 강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공채는 외부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도입을 위한 것"이라며 "향후 해운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화 등을 선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해 1월과 5월 각각 한진해운 직원 채용과 경력직원 공채를 진행했으며, 11월에는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 바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