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26일 견본주택 개관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이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경기도 과천 주공7-1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 3층~지상 32층(최고) 15개동 1317가구이다. 

이 중 전용면적 59㎡A 169가구와 59㎡T 82가구, 84㎡A 218가구, 84㎡B 13가구, 84㎡C 51가구, 84㎡T 36가구, 101㎡A 3가구, 101㎡T 2가구, 114㎡A 1가구 등 57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2555만원선이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대기전력차단 및 조명·온도·환기 제어가 가능한 IoT스마트스위치 Plus,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거실 디밍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공융부 일부)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저감 설비가 갖춰질 예정이다.

또 엘리베이터 내부와 어린이놀이터 등에 지능형 CCTV가 설치되고, 세대 현관 앞의 사람을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무인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보안 설비도 갖춰진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과천IC와 양재IC 우면산터널을 통한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도 쉽다.  

관악산과 청계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중앙공원과 문원체육공원·관문체육공원·과천저수지 등의 공원들도 인근에 있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청계초, 관문초, 문원중, 과천외고 등이 있고, 과천시 내 명문고인 과천고로도 배정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이마트(과천점)와 농협하나로마트·코스트코(양재점), 한림대 성심병원 등이 있고,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경마공원도 가깝다. 

이 외에 과천시는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135만㎡ 규모의 부지에 지식기반산업단지와 공동주택이 계획된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과천에 첫 선을 보이는 푸르지오 써밋 단지로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단지인 만큼 과천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37번지 써밋갤러리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