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임시완이 백진희와 옷 벗기 내기 카드게임을 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임시완(윤양하 역)은 백진희(오정희 역)를 협박하며 자신의 스위트룸에 찾아오라고 말했다.
▲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방송 캡처 |
백진희는 무시하려 했지만 빚이 발목을 잡았다. 백진희는 딜러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집안의 빚 때문에 불법 카지노 딜러로 일해야만 했다.
결국 백진희는 임시완의 스위트룸을 찾았갔고 임시완은 백진희가 사설 카지노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비밀로 한다는 약속을 했다.
백진희는 “이따위로 사람 약점 잡아서 데리고 노니까 재밌냐”며 “기왕 놀기로 작정한 거 좀 더 화끈하게 놀아보자. 킹게임 어떠냐. 왕이 시키면 술도 마시고 옷도 하나씩 벗는 거다”라고 게임을 제안했다.
하지만 임시완은 미리 카드에 표시를 해놨고 백진희는 연이어 왕 카드를 뽑아 옷을 한 꺼풀씩 벗었다. 백진희가 스타킹을 벗는 순간 임시완의 지인이 집으로 들어와 게임은 끝을 맺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임시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백진희, 재미있다” “트라이앵글 백진희, 흥미로워” “트라이앵글 백진희, 둘이 은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