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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동생 故 전태수 애절한 추모

2018-01-24 16:3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하지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생 故 전태수를 향한 절절한 심경을 표현하며 추모했다.

하지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고인이 된 동생 전태수와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하지원은 동생과 함께 행복하면서도 밝게 활짝 웃고 있다.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하지원은 사진에 "아름다운 별, 그 별이 한없이 빛을 발하는 세상에 태어나기를. 사랑하는 나의 별. 그 별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 세상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별이 되기를. 사랑한다,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동생이 다시 태어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누나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한편 전태수는 지난 21일 3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누나 하지원은 상주로 빈소를 지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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