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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민, '올드스쿨' 출연해 "아직 인기 실감 안 난다"

2018-01-24 16:4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주목받는 신예 모델 한현민이 라디오에 출연해 아직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현민은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창렬은 한현민에게 최근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을 했다.

사진=SBS 러브FM '김창렬의 올스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모델 활동은 물론 각종 방송 출연으로 화제의 인물이 된 한현민이지만 그는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고 털어놓았다.

한현민은 "동생들은 어려서 제가 뭘 하는지 잘 모르고, 엄마는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첫 수입이 생겼을 때 빨간 물건을 사드리면 좋다고 해서 엄마에게 빨간 머그컵을 사 드렸다"면서 "동생들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잘은 모르지만 '우리 형 TV 나와'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니기는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이름을 올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10대 신예 모델.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한국인'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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