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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옆에 서장훈, 이다희 옆에 김병만…비교체험 '장과 단'

2018-01-28 07:4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다희가 서장훈, 김병만과 각각 함께 한 모습이 비교체험 '장(長)과 단(短)'을 보는 것 같아 흥미롭다.

이다희는 2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에도 출연했다.

모델 겸 배우인 이다희는 늘씬한 팔등신 외모를 자랑한다. '아는형님'에서 이다희는 꼭 만나고 싶었던 멤버가 있다고 밝혔다. 바로 거인 서장훈이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이다희 인스타그램



이다희는 "직접 서장훈을 보면 얼마나 클까 궁금했다. 176cm인 내가 서장훈 옆에 서서 아담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라고 다소 엉뚱한 말로 웃음을 안겼다. 신장 207cm의 서장훈이 이다희 곁으로 와 나란히 서줌으로써 이다희는 소원 성취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서장훈과 이다희가 나란히 있는 모습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이 김병만과 이다희의 투샷. 정글을 다녀온 이다희는 족장님 김병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았다. 프로필상 신장 158.7cm인 김병만이 이다희를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다희는 김병만과 함께 찍은 사진에 "정말 같이 안가봤으면 말을 하지말아요~ 족장님은 상상 그 이상이었음..우윳빛깔 김병만!"이라며 김병만을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한편, 이다희는 '정글의 법칙'과 '아는형님'을 통해 연속 예능 나들이를 하면서 털털하고 매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새로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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