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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월화극 1위로 종영, '라디오 로맨스'는 시청률 하락

2018-01-31 08:5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의문의 일승'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종영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 최종 39, 40회는 7.7%와 9.0%(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극 가운데 시청률 1위였으며 특히 40회가 기록한 9.0%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어서 유종의 미를 거둔 셈이다.

사진=SBS '의문의 일승' 포스터



이날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에서는 윤균상(김종삼 역)이 전국환(이광호 역)을 잡고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 2회는 5.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29일 첫 회 방송에서 기록한 5.5%보다 0.3%포인트 떨어지며 탄력을 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MBC의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는 7회 4.4%, 8회 5.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선전했다. 

한편 '의문의 일승' 후속으로 SBS가 새로 선보이는 월화 드라마는 감우성 김선아 등이 출연하는 '키스 먼저 할까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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