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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은♥문용현 부부, 30일 득남…첫 딸 이어 둘째 아들 얻어

2018-01-31 11:4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오주은과 개그맨 겸 뮤지컬배우 문용현 부부가 둘째로 아들을 얻었다.

오주은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에 열매가 태어났다"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사진=오주은 인스타그램



이어 "첫째 때는 예비 엄마빠라 아무것도 몰라서 좋으면서도 얼떨떨했는데, 둘째 아이를 맞이하며 출산의 고통을 이미 알아버린 엄마는 무섭고 아파서 눈물이 줄줄~ 아빠는 열매 탄생 후 감동의 눈물 뚝뚝. 그렇게 #문용현오주은부부는 또 하나의 큰 일을 함께 맞이했어요"라고 둘째 아이를 낳은 기쁨을 표현했다.

또 오주은은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남편 최고.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가족과 친구들 염려와 응원해 주시는 주변 분들 그리고 너무나 프로패셔널하고 나이스하게 케어해주신 병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지금도 수축과 훗배앓이로 아프지만 너무나 개운하고 가뿐합니다"라고 두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주은과 문용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2013년 첫 딸을 낳은 데 이어 이번에 아들을 얻어 슬하에 1녀1남을 두게 됐다. 

오주은은 지난해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고, 문용현은 연극 '사랑해요 당신' 무대에 올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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