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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JYP와 영원히…군 복무 중인 택연 제외 멤버 5명 재계약

2018-01-31 14:2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그룹 2PM이 JYP와 계속 함께 간다. 2PM 멤버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이 JYP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 번 재계약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2PM 멤버인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등 5명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 한 명의 멤버인 택연이 이번 재계약에서 빠진 것은 군 복무 중이기 때문. 계약이 종료되기 전인 지난해 현역 입대한 택연은 병역 의무를 마친 후 재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2PM 공식 인스타그램



2008년 JYP의 대표적 보이 그룹으로 출발한 2PM은 2015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 기간이 다시 끝나 이번에 또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JYP와 2PM의 끈끈한 의리는 여전함을 증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이 2PM은 함께이며 영원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택연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입대하게 되는데 성실히 군복무를 한 뒤 다 같이 모여 '완전체'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택연의 군입대로 지금은 2PM 멤버들이 각자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준케이는 일본에서 아티스트로 자리를 잡았고, 닉쿤도 해외 활동에 바쁘다. 우영은 최근 솔로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발표했고, 준호는 30일 종영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2PM 멤버들은 연초 택연의 휴가 때 모여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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