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동시기 개봉 외화 1위에 이어 시리즈 역대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경신,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1월 31일) 개봉한 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감독 애덤 로비텔)은 이날 102,886명(누적관객수 103,264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시리즈의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의 오프닝 스코어는 웰메이드 공포 영화로 호평을 받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이 기록한 47,414명의 스코어를 두 배 이상 상회해 향후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호러의 결정판.
전 세계 공포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두 호러 명장 제임스 완 감독과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위력을 발휘한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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