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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소유 등장에 환호, 이경규 "물고기들 날뛰겠다" 극진 대접

2018-02-01 16:3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가수 소유가 낚시에 도전한다. 소유의 등장에 도시어부들은 환호했다.

1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소유의 고향인 제주도로 낚시 여행을 떠난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제공



도시어부들은 제주도 추자도로 출항하기 전 소유가 등장하자 크게 환호하며 환영했다. 이경규는 평소와 달리 "미녀가 왔으니 물고기들이 날뛰겠다"며 기뻐했고, 마이크로닷은 "저는 이미 날뛰고 있어요"라며 소유에게 맹렬 어필했다.

소유는 도시어부들의 이런 기대에 확실하게 부응했다. 드리운 낚싯대는 연이어 휘었고, 강추위에도 아랑곳않고 꿋꿋하게 낚시에 열중해 맏형 이덕화의 아빠 미소를 이끌어냈다.

소유를 향한 이경규의 대접은 유난히 극진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를 위해 쉼없이 브리핑을 하는 이경규의 모습에 마이크로닷은 "경규 형님이 이렇게 게스트 토크를 오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소유의 맹활약이 예고된 '도시어부'는 오늘(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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