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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맹추위를 이기는 법…집돌이냐 밖돌이냐

2018-02-02 09:2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맹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무한도전'의 평균 이하 멤버들은 어떻게 추위를 이길까.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최강 한파 속 '집돌이-밖돌이'로 나눠 3대3 대결을 펼친다. 3일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하우스 인 앤 아웃' 대결이 펼쳐진다.

'하우스 인 앤 아웃' 특집에서 멤버들은 성향 테스트를 바탕으로 집 안에서의 생활을 좋아하는 '집돌이' 팀과 집 밖 활동을 즐기는 '밖돌이' 팀으로 나눠, 각 팀의 방식대로 추위에 맞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각 팀별로 추위를 이겨내는 자신들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무한도전' 공식 SNS에 업로드한 후 더 많이 '좋아요'를 받는 팀이 승리한다.

사진=MBC '무한도전' 제공



팀을 나누기 위한 '성향 테스트'에서 6명의 멤버들 중 누가 최고의 '집돌이-밖돌이'일지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녹화 장면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치열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 양세형이 뒷짐을 쥐고 멤버들 앞에서 의기양양해 하는 모습 등이 포착돼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조세호는 팀을 짜는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에게 내동댕이쳐져 바닥을 구르기까지 했다고. 조세호는 "자칫하면 데려가요, 제가!"라며 으름장을 놓았다고 하는데 왜 그랬을까.

팀을 나눈 후 '집돌이' 팀은 추위를 피해 조세호의 집으로, '밖돌이' 팀은 바이킹을 타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향하며 정반대 행보에 나선다. SNS를 잘 다루는 '집돌이' 팀과 SNS 초보인 '밖돌이' 팀 중 어떤 팀이 '좋아요'를 더 많이 받았을까.

'무한도전' 멤버들의 한겨울 추위와 싸우는(?) 모습은 3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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