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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신곡 뮤비, 美 사로잡았다…퓨즈TV "아름다운 비주얼, 최고 수준 영상"

2018-02-02 10:2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퓨즈) TV가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을 주목하며 호평했다.

퓨즈 TV는 지난 1월 3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레드벨벳이 'Bad Boy'를 위한 R&B 공주가 되다'라는 타이틀로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 레드벨벳의 이번 앨범을 자세히 소개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Bad Boy'(배드보이)에 대해서는 "레드벨벳이 강한 R&B 타이틀 곡 'Bad Boy'로 2018년의 포문을 열었다. 'Bad Boy'는 부르노 마스의 'That's What I Like'로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수상에 빛나는 스테레오타입스가 프로듀싱을 하고, 모던 R&B와 힙합 사운드에 케이팝을 입힌 곡이다"라고 자세히 곡 소개를 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특히 "멤버들의 매력적인 패션과 아름다운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이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멋진 영상이다"라고 뮤직비디오를 극찬했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레드벨벳의 신곡 'Bad Boy'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대만 KKbox 한국음악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레드벨벳은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Bad Boy'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레드벨벳 특유의 중독성 강한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2일) KBS 2TV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에도 잇따라 출연해 'Bad Boy'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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