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KT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링고비즈'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 '링고비즈'는 가게나 회사로 전화를 걸 때, 단조로운 통화연결음 대신 홍보 멘트나 영업시간, 장소안내 등의 멘트가 나오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제작 '통화연결음 서비스'다.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링고비즈' 고객은 셀프 제작 음원(Biz TTS)을 기존 5500원에서 2750원으로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셀프 제작 음원은 고객이 배경음을 선택하고 직접 입력한 200자 이내 문구를 작성하면 해당 통화연결음에 반영된다.
KT 홍보 모델이 '링고비즈' 온라인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제공
'링고비즈 반값 음원 이벤트'는 응모 기간인 이달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KT닷컴에 접속해 음원을 직접 제작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2월 한달간 '링고비즈플러스' 최초 가입 고객은 두달 이용 시 5000원 상당의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 받는다.
최세준 KT 유선통화사업담당 상무는 "설 연휴 기간에도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국민기업 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500만 소상공인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