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진행된 캘빈클라인 2018 봄 프레젠테이션./사진=캘빈클라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캘빈클라인은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캘빈클라인 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캘빈클라인 진 액세서리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의 2018 봄 남성/여성 라인을 공개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 현장은 라프 시몬스가 바라본 '아메리카' 에 대한 드림을 입체적인 공간으로 표현했다. 아메리칸 클래식의 재탄생을 알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캘빈클라인 진은 현대적이고 신선한 느낌의 유니폼 디자인을 선보였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에서는 새롭게 런칭한 '캘빈클라인 바디'를 출시했다. 기존 언더웨어 라인의 스타일리쉬한 기본 요소에 기반해 클래식한 프린트를 사용했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관능적인 감성을 표현해냈다는 설명이다.
남성 라인에서는 미세섬유와 부드러운 스트레치 코튼을 사용해 근육과 상체를 잡아주는 '캘빈클라인 포커스드 핏'을 출시했다. 여성 라인 '캘빈클라인 블랙'은 게이지 미세섬유 직물을 사용해 편안함과 우수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캘빈클라인 퍼포먼스에서는 기능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세련되고 뛰어난 착용감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캘빈클라인 퍼포먼스는 최초의 남성 라인을 선보였고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남성 주력 제품인 스탠드 업 카라 트렌치 코트는 용시, 마치 직장에 있지만 헬스클럽에 있어도 될 듯한 비주얼을 갖추고 있다.
한편 캘빈클라인 CCO 라프 시몬스의 첫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캘빈클라인 봄 신제품은 국내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샵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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