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나와 지현우가 결별한 가운데 유인나가 남자친구에게 수분크림을 선물해주고 싶다고 언급했던 과거 발언에 새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진행됐던 온스타일 ‘겟 잇 뷰티’ 제작발표회에서 유인나는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 지현우를 위해 보내고 싶은 화장품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수분크림’을 꼽았다.
▲ 유인나, 지현우/사진=tvN 방송 캡처 |
당시 유인나는 “요즘 남성들도 비비크림을 많이 사용하는데 잘못 사용할 경우 비비크림이 얼굴에 겉돈다.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분감을 신경 쓰고 피부톤에 맞는 비비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유인나는 연예계 대표 ‘곰신’ 으로 지현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에 14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유인나와 지현우는 지난 2012년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유인나 지현우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인나 지현우 결별,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국” “유인나 지현우 결별, 이 커플 예뻤는데” “유인나 지현우 결별, 팬미팅에서 돌발 고백이 큰 화제였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