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강태호 전략총괄부사장과 농협생명 임직원, 중구지구봉사원을 비롯해 35명이 함께했다.
백미, 찹쌀, 떡국떡, 만두, 만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사랑의 설 선물 꾸러미' 100상자는 중구지구 희망풍차 결연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쌀, 떡국 떡 모두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서기봉 사장이 명예이장으로 위촉받은 경기도 여주시 도전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2015년 3월부터 종로 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희망풍차결연가구와 취약계층, 시설 등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동절기 김장나눔행사 등 정기적으로 계절별 특별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강태호 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고, 도전마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작물을 사용해 농업의 가치를 살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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