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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SM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법원에 오늘 접수”

2014-05-15 13:53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SM에 전속 계약 무효 판결 신청 소송을 내 사실 여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크리스(본명 우이판)는 이날 ‘전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 엑소 크리스/뉴시스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오늘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중국 시나위러는 “엑소 멤버 크리스가 서울 중앙지방 법원에 SM과의 전속 계약서 무효 판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 달 전 크리스가 계약해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공했는데 이 멤버가 떠난다는 소식이 놀랍고 슬프다”고 덧붙였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의 전속계약 해지 소송 건에 대해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엑소 크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정말이야? 거짓말” “엑소 크리스, 뭐가 진짜야” “엑소 크리스, 너무 슬퍼” “엑소 크리스,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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