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렌터카 소유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자동차 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차량을 소유하고, 동시에 장기렌터카의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장기렌터카는 세법상 영업용 차량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취등록세와 자동차세를 할인 받고, 공채매입비용도 면제받는다. 뿐만 아니라 LPI 차량도 이용할 수 있어 유류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 같은 렌트 상품의 강점에 가격 혜택을 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제네시스 EQ900와 G80, G70이다. 현대캐피탈은 프로모션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월 최고 4%의 납입금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 제네시스 G80 3.3 럭셔리 모델의 경우, 60개월 기준으로 렌트 상품을 이용한 후 차량을 매입하면 할부 대비 22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EQ900과 G70은 할부 대비 각각 95만원, 69만원 할인된 가격에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스마트 케어 보험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스마트키 분실 시 무료로 재발급 받거나 교체 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키 분실 등으로 인한 견인비용과 대체 교통수단에 대한 비용 등도 모두 보장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해당 프로모션은 비용 부담이 낮은 것은 물론 세제 혜택과 보험 서비스까지 혜택이 풍성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차종 대상 ‘장기렌터카 소유형’ 프로모션은 현대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와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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