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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최희, "난 소처럼 일하는데 월세, 공서영은 전세" 돌직구 '신경전'

2014-05-15 22:4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택시'최희, "난 소처럼 일하는데 월세, 공서영은 전세" 돌직구 '신경전'

미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최희와 공서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희는 "나는 소처럼 일해도 월세인데 공서영은 전세"라고 비교해 웃음을 줬다.

최희와 공서영은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불꽃튀는 입담을 선보였다.

   
▲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최희와 공서영이 '택시'에 출연해 신경전을 벌이며 우정을 과시했다./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나는 정말 안 쉬고 소처럼 일하는데, 출연료 정산이 아직 안 된 건지 돈이 너무 없다"고 투덜거렸다.

이에 MC들은 최희와 공서영에게 '누가 더 돈을 많이 버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희는 "돈은 공서영이 더 많다. 공서영이 먼저 프리랜서를 하면서 돈을 모았다. 나는 월급을 받았기 때문에 많지 않다"고 말했다.

최희는 이어 "공서영은 전세 살고 나는 월세에 산다"며 "그 차이다. 나도 열심히 하면 전세로 갈 수 있겠구나 생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공서영 신경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희 공서영 신경전, 재미있어"  "최희 공서영 신경전, 라이벌이 있으니 더 열심히 하는 것"  "최희 공서영 신경전, 경쟁하면서도 우정을 쌓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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