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3개월째 핑크빛?"..."응원 위해 여려차례 일본 방문 목격"
배우 김규리와 일본 프로야구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의 열애설이 불거져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연예매체는 16일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며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 배우 김규리가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3개월째 열애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사진=MBC '엉큼한 돌싱녀' 방송 캡처 |
김규리는 지난 2월 오승환이 개인 훈련을 하고 있던 괌을 찾았고,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했다.
이즈음 김규리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사실상 교체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대표적인 연예계 야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오승환은 1982년 생으로 지난 2005년 데뷔해 삼성에서만 9년을 뛰며 통산 444경기에서 277세이브(28승13패11홀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최근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해 '끝판왕'의 진가를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