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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최희 주사 폭로 “집 비밀번호 기억못해…전 남친 전화번호 불러”

2014-05-16 09:23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방송인 공서영이 방송인 최희의 주사를 폭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이날 최희는 “주로 공서영이 술이나 밥을 사는 편”이라며 “얼마 전에도 이자카야에서 20만원을 계산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최희가 술 잘 먹으니까”라고 말하자 공서영은 “그건 잘못된 정보”라고 전했다.

공서영은 “최희가 술은 좋아하는데 잘 마시지는 못한다. 잘 취한다”며 “술도 정신력이라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내가 누울 자리라고 생각을 하나보다. 취해버린다”고 폭로했다.

이어 공서영은 “어느 날은 최희가 취해서 집 비밀번호도 모르더라. 전 남자친구의 전화번호를 불러줬다”며 “그러다 혼자 비밀번호를 기억해 집에 들어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서영 최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서영 최희, 둘이 많이 친하나봐” “공서영 최희, 귀엽다” “공서영 최희, 폭로 대박이네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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