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가 개그맨 조윤호와 이상화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6.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이는 지난 방송 시청률인 7.5%에 비해 1.4%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개그맨 정준하, 조윤호, 가수 비스트 윤두준, 앤씨아(NC.A)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정준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 이상화와 친분을 자랑했고 조윤호는 개그맨이 되기 전 가수로 데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와 MBC 특집 프로그램 ‘이선희 콘서트-노래하는 이선희’는 각각 5.7%, 3.2%의 시청률로 나타났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조윤호, 원빈 친분 의외였다” “해피투게더 조윤호, 어제 방송 재밌었다” “해피투게더 조윤호, 이름 처음 알았네” “해피투게더 조윤호,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