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측이 야구선수 오승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규리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김규리에게 확인해 보니 지인을 통해 아는 사이는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16일 밝혔다.
▲ 배우 김규리/뉴시스 |
이어 “김규리는 1월부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해외로 누군가를 만나러 갈 여유가 없었다”고 전했다.
또 “자다가 기사가 났다는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며 “좀 더 사실 여부를 확인해 본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연예매체는 이날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며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김규리가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고 보도했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규리 오승환, 뭐가 진짜지” “김규리 오승환, 둘이 잘 어울리는데” “김규리 오승환, 나중에 진짜라고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