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1박2일'·'집사부일체' 결방, '미운우리새끼' 지연방송…올림픽 중계 여파

2018-02-18 17:2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 때문에 몇몇 지상파 TV 일요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된다. 시간대가 뒤로 밀린 프로그램도 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4시 55분부터 정상 방송되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만 볼 수 있다. '1박2일'은 결방된다. 오후 7시 55분 방송됐던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2시간 정도 지연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1박2일', SBS '집사부일체' 홈페이지



이날 오후 7시부터 평창올림픽에서는 대회 3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이상화가 출전하는 여자 500m, 이승훈과 김민석이 나서는 남자 팀 추월 등 스피드스케이팅 주요 경기가 열린다.

MBC도 '일밤-복면가왕'은 정상 방송되지만 시작 시간이 오후 5시35분으로 조금 늦춰졌다. '오지의 마법사'는 결방이다. 

SBS 역시 '런닝맨'은 정상적으로 방송되고, '집사부일체'는 한 주 쉬어간다.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던 '미운 우리 새끼'는 지연 편성돼 오후 10시 45분부터 시작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