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로 일본 영화사에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타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이 전 세계 800만 부 판매 흥행 신화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무한 리셋 액션 '아인'의 메가폰을 잡았다.
'아인'은 자신이 죽지 않는 신인류 아인(亞人)임을 깨달은 평범한 의대생 '케이'와 인류 몰살을 선포한 테러리스트 아인 '사토' 간의 끝나지 않는 싸움을 그린 무한 리셋 액션.
'아인'의 메가폰을 잡은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은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감독상을 두 차례 수상한 이후 '사토라레', '우동', 화제의 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 시리즈 등을 연출해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일본 엔터테인먼트계 미다스의 손이라고도 불린다.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입체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일본 영화사에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은 신작 '아인'을 통해 하드보일드한 액션부터 탁월한 연출력까지 그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예정. 무한 리셋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적 쾌감도 선사한다.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의 신작 '아인'은 원작 만화에서 죽는 즉시 부활하는 신인류라는 충격적인 설정을 스크린에 완벽하게 구현했다. 특히 아인들의 대결을 표현하는 부분에 있어 부상 당한 자신의 신체를 절단하거나 목숨을 리셋하는 충격적인 장면들은 스크린에서 한 번도 보지 못한 신선한 비주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바람의 검심'의 사토 타케루와 '분노' 아야노 고 등 현재 일본 최고의 청춘 배우들이 출연, 죽지 않는 아인들의 무한 대결을 박진감 넘치게 그려낸다. 여기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통해 청춘스타로 급부상한 하마베 미나미까지 가세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의 감각적인 스타 흥행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감독의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타격감으로 무장한 무한 리셋 액션 '아인'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