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끝까지 간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 월드’에서는 영화 ‘끝까지 간다’가 소개됐다.
▲ 이선균/ 영화 ‘끝까지 간다’ 스틸컷 |
영화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이선균(고건수 역)이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에서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이선균(고건수 역)은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고 만다.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이선균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인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그러나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조진웅(박창민)이 등장하고 이선균이 자신이 저지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예측불허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이선균, 조진웅 등이 출연하는 ‘끝까지 간다’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까지 간다, 칸 영화제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던데” “끝까지 간다, 개봉하면 꼭 보러가야겠다 엄청 기대돼” “끝까지 간다, 이선균 조진웅 연기력 좋은데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