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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평창 올림픽 전용상품 1조4000억원 판매

2018-02-22 13:16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강릉미디어촌에서 이동점포(움직이는 하나은행)를 운영중인 KEB하나은행 직원들이 대회 성공과 차별화된 글로벌 금융거래서비스 제공을 위한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판매한 ‘하나된 평창’ 전용 상품 3종이 총 24만좌, 판매실적은 약 1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정기예금은 3개월만에 한도로 잡았던 1조원 판매가 완료돼 추가로 한도를 늘려 총 8만여좌, 1조2000억원까지 판매했다. 적금은 총 300억원 상당의 8만1000좌가 팔렸다. 요구불통장은 7만4000좌, 10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하나된 평창 적금’ 등 적금 상품 가입시 손님의 이름에 ‘강원도평창동계올림픽’ 중 한글자만 있어도 0.1%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름 이벤트’를 진행해 약 6200명의 손님에게 혜택이 제공됐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힘내라 대한민국 골드메달 신용대출(이자환급)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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