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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실제 데이트 현장 포착…'나혼자 산다' 1호 커플 탄생하나

2018-02-27 09:00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방송인 전현무(41)와 톱모델 한혜진(3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더팩트'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일주일 동안 4일 이상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단순한 열애설이 아니라 심야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전현무가 한혜진의 집을 드나드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더팩트' 제공

사진=MBC '나혼자 산다' 홈페이지



보도에 따르면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2일 밤늦게 스케줄을 끝낸 뒤 한혜진의 아파트를 찾았다가 밤을 보낸 뒤 집을 나섰다. 이어 23일 밤에도 일을 마친 뒤에는 한혜진을 아파트까지 찾아가 자신의 차에 태우고 식당으로 가 함께 식사를 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러브라인을 형성, '사람 친구'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것은 널리 알려져 있는 일. 하지만 둘의 이런 심야 데이트는 단순한 동료 사이라고는 볼 수 없다.

전현무는 '더팩트' 측의 확인 요청에 "미묘한 오해를 살 부분도 있다는 것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저희는 매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일단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에서는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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