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제 99주년 3·1 절을 맞아 '3.1 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단 6 일간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중에 스마트폰으로 정기적금을 가입하면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필수 등록해 5 만원 이상 20 만원 이하의 금액을 가입하면 최대 연 3.0%(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은 1년제와 2년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동일하다. 또한 동 정기적금 가입자가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회원이라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5000 하나머니(1머니=1원)를 추가로 적립한다.
아울러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자는 취지로 ‘순국선열 이름 응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인 ‘1Q Bank’에 들어가 ‘3.1 절 하면 떠오르는 순국선열의 이름’을 적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들이 적어 낸 이름 가운데 가장 많이 응모된 순국선열의 이름을 적은 분들 중 총 3100 명을 추첨해 연 3.1%(세전)의 특별금리 쿠폰을 1인 1매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당첨돼 받은 특별금리 쿠폰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 중 스마트폰으로 정기적금(정액적립식)을 가입하면 연 3.1%(세전) 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하나은행 본인 명의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필수 등록해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금액을 가입해야 한다.